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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버린 친구 잘 사는 거 보니까 좀 씁쓸하네요.

by 정보 상인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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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작 명언

진정한 사랑은 모든 것을 끄집어내요. 어느새 매일 거울을 끄집어내 보고 있죠.

 

 


 

가족 버린 친구 잘 사는 거 보니까 좀 씁쓸하네요.

 


 

 


남의집 사정에 왈가왈부할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도덕이란게 있으니 어느 정도 생각은 할 수 있다는 의견으로 글 써봅니다.

 

 

저에겐 고등학생때부터 알던 친구가 있습니다.

 

부모님과 사이도 나쁘지 않았고 부자까진 아니었지만 과외도 받고 부족한 거 하나 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대학을 다니던 중간에 결국 아버지 회사가 부도가 나서 집이 어려워졌고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했습니다.



처음엔 부모님 부양하고 꼬박꼬박 용돈을 드리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는데..

 

 

갑자기 더이상 못해먹겠다며 전화번호도 바꾸고 주소 열람금지도 신청하고 부모님을 의절한 것입니다.

 

그리고는 이제야 돈이 좀 모인다며 얼굴이 피더니 지금은 집 한 채 사고 좋은 차도 뽑고 취미생활 즐기고 잘 지냅니다.

 

 

분명히 부모님과의 사이가 나쁘지 않고 대학 들어갈 때까지만 해도 뒷바라지 엄청 해주셨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저기요 주소 열람 금지를 주민센터에서 그냥 심심하다고 휙 처리해주는 줄 압니까? ㅎㅎ 그거 신청한다고 그냥 아 네~~ 하고 접수 땅땅해주는 거 아니에요 저희 남편 10년 가까이 치료받은 정신과 의사 진단서, 해바라기 센터장 소견서까지 내고 정보 열람 금지 접수됐어요 남 일에 주접떨지 말고 님 인생이나 열심히 사세요 같지도 않아서 무시하려다 어이없어서 댓글 답니다
주소 열람 금지 신청할 수 있었다면 가족의 심각한 괴롭힘으로 경찰 신고 3번 이상 들어갔다는 뜻이에요. 구구절절 속사정이야 얘기한 게 없겠지만 친구분이 당한 일이 님이 상상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나 보네요.

 

남 입장에서 뭐지? 싶을 수 있어요 그건 이해해요. 근데 쓰니 는 그 집안에 무슨 일이 있어서 그렇게 됐는지 모르잖아요 글 봐선 친구도 얘기하기 싫은 것 같고. 친구 앞에서 내색하지 말고 그럴만한 큰일이 있었나 보다 생각하세요.

 

오늘의 종료 명언

사랑의 첫 번째 의무는 상대방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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