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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려는 사람 119에 신고했는데.. 충격.

by 정보 상인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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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작 명언

나는 사랑으로 내가 이해하는 모든 것들을 이해한다.

 

 


 

자살하려는 사람 119에 신고했는데.. 충격.

 


 

 


오늘 서강대교 지나가다가.. 자살하려는 사람 봐서.

 


119 신고했어요 20대? 10대 후반 정도.

 


근데 여학생 같아 보였어요 어려 보였습니다..

 


소방차 오고 경찰차도 2대 오고.. 경찰관에 구조대에 다 내려서.

 


근데 여자애가 난간 붙들고 하는 말이.

 


자기 내버려 두라고, 다른 사람 살리러 가라고.

 


자기는 살고 싶지 않다면서 제발 가달라고.

 


경찰한테 소리치던데..

 


우울증 걸린 사람들은 정말 저 정도인가요 너무 충격입니다.

 


세상에 재밌는 게 얼마나 많은데 아직 어린애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오는지.. 그리고 부모님도 살아계실 텐데 어떻게 죽을 생각이 드는지, 참..


결국 여학생이 엄청 저항하니까 경찰들이 수갑 채워서 태우더라고요.. 

 

충격이었네요.

 


도대체 자살을 왜 하려 하는 걸까요.. 정말 비하가 아니라

 


궁금합니다 왜 자살하려 하나요..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데 안타깝네요..

 

 

 


우울해서 자살까지 하려는 사람한테 마음 단디 먹으면 된다니 싸이코패스 같아요. 왜 다 본인기준에서만 생각하는거지? 우울증도 엄연한 질병임. 마음을 단디먹고 안먹고 그런 간단한 문제가아님. 암말기 걸린 사람한테 왜 죽어가요? 마음 단디먹으면 되는데 하는 거랑 똑같은 거임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데 안타깝네요..->>> ㅈㄹ도 이런 ㅈㄹ이 없다;; 나도 무경험 자이지만 우울증 다큐 보면, 우울증은 정신력으로 극복되는 게 아니라고 전문가들이 그러던데? 대가리가 꽃밭이신가. 제목만 보고 신고 잘했다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부모님이 살아계시는데 왜죽느냐는둥 마음이 약하다는 둥 ㅈㄴ 꼰대에다가 주책바가지 오지라퍼네 가던 길 가세요

 

신고는 잘 한 건데 글이 되게 "케이크 먹으면 되잖아?"스럽네요 제목에서 느껴지는 묘한 가벼움도 그렇고, 이렇게까지 공감대 없으신 분이 과연 정말 타인을 위하는 마음으로 신고를 한 걸까 싶을 정도로. 신고의 동기도 이글의 목적도 사실상 '내가 사람 하나 살렸다'는 자기애적 과시 행위가 아녔을는지.

 

오늘의 종료 명언

누군가 양을 갖고 싶어 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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