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작 명언
한 여자에 대해 생각해봐. 그 여자는 네가 자기에 대해 생각하는지 몰라. 네가 그 여자 생각을 하든 말든 상관 안 해. 그러면 넌 더욱더 그 여자 생각을 하게 되지.
대체 집은 어떻게 사는 거냐는 언니.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언니 얘기입니다.
음슴체 이해 부탁드려요.
언니 집은 언니, 형부 같이 사업체 운영하고 있음.
서울 도심 아파트 전세로 거주 중임.
우리 집은 서울 외곽 아파트 매매로 거주 중이고.
위에 썼다시피 부동산 가격은 비등비등한 수준임.
근데 매일 나한테 하는 곡소리가..
집은 어떻게 사냐고 ㅋㅋ
언니, 형부 둘 다 외제차 굴림.
그냥 외제차 아니고 2대 다 최상위급이라 합쳐서 5억 대.
옷, 가방 같은 건 명품으로만 삼.
샤넬, 에르메스는 집에 가면 박스들이 산처럼 어마어마하게
쌓여 있음.
심지어 사놓고 까먹어서 방치되어 있는 명품들도 엄청남.
브랜드에서 초대도 가끔 받고, 선물도 주고 그러나 봄.
집에 그릇들도 뭐 피스당 20-30만 원대로만 사고.
골프? 당연히 함. 라운딩 나간다고 레슨도 받고 뭐 암튼..
왜 나한테 곡소리냐? 내가 잘 살아서? 부러워서?
그것도 아님.
외곽 아파트 기도 하고 우리 부부는 평범한 월급쟁이 맞벌이
부부임. 차도 국산차 한 대.
매번 곡소리 해대서 외곽 쪽으로 나와라 하면.
그건 또 싫다고 함.
출퇴근 시간 길에서 잡아먹는 거 싫다고 ㅋ
참다 참다 오늘은 그럼 소비를 줄여보라고 한 마디 했더니.
그런 거 아낀다고 집 못 산다곸ㅋㅋㅋㅋ
아 그럼 어쩌라고ㅡㅡ
하 진짜 차를 좋은 거 타든, 명품을 사든 말든 관심 없음.
사람 다 뭐 가치 기준이 다른 거니까.
근데 왜 계속 집은 어떻게 사는 거냐고 곡소리냐고.
친구나 지인이면 손절이라도 하지. 이건 뭐.. 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가 할부니 샀겠지요. 돈을 모으는데 시간 걸리니 당장 카드나 대출로 할 수 있는 걸 하는 거고. 집은 번듯해야 집인 거고. 가치 기준이 다르니 그냥 하소연하면 드러나 주세요. 듣기 싫으면 충격요법 써서 세게 말하든지.
인천 살던 내친 두도 그렇게 강남 살고 싶다고 떠나선 아직도 결혼해서 강남에 후 줄 구레 한 아파트에 전세 2억에 남편이랑 각자 외제차 타고 아기 낳고 유모까지 같이 사는데 우리는 그냥 돈 모아서 다들 아파트 사고 국산 승용차 타고 평범하게 사는데 놀러 가 보면 무슨 접시를 십 만원 넘는 거 아니면 안 쓴다고;; 허구한 날 명품백 자랑에 공주님 같은 말투에;; 결국 뭐 자기만족이겠지만요
앓는 소리면 다행이지. 부동산 자산 없이 소비만 큰 저런 부류들 대부분이 속 빈 강정이니 문제지. 부모님 아프거나 할 때는 없다고 나자빠질 유형들. 돈 문제는 아예 말을 섞지 마세요
오늘의 종료 명언
용기 있다는 것은 답례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누군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을 그저 주는 것이다. 우리는 넘어지거나 쉽게 상처받길 원치 않으므로 사랑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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