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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생신엔 며느리가 꼭 가야 하나요?

by 정보 상인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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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작 명언

사랑은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다. 가벼운 사랑은 아예 사랑이 아니다.

 

 


 

시부모님 생신엔 며느리가 꼭 가야 하나요?

 


 

 

 

저는 챙길 친정이 없습니다.

 


시가는 두 분 다 계시고요. 아들이 세상 최고 잘났지만,

 


있는 돈 없는 돈은 모두 소중한 시누에게 가는 그런 집안입니다. 여하튼 세상 잘난 아들에게 한없이 부족한 저라서.

 


대놓고 괴롭히진 않지만, 대놓고 투명인간 취급은 합니다.

 


예를 들면, 사위랑 저랑 같이 쇼파에 앉아 있어도.

 


음료수나 과일 등을 권하는것도 사위한테만 합니다.

 


첫인사 끝인사 외엔 거의 말을 하지 않습니다.

 


저도 말 주변이 없어서 말 안걸어 주는 건 진심으로 감사한데, 

 

 

식사 때 제 앞에 반찬이 김치만 있을 때는 먹는 걸로 이렇게 까지 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 기분이 나쁘기도 합니다.

 


이런 대우 받기때문에 가기 싫은 것도 있지만,

 


저는 불러논 일꾼? 병풍? 인지.

 


시부모 시누 시조카 남편 생일까지 다 불러다 같이 밥 먹자 하면서.

 

 

정작 제 생일은 단한번도 축하는커녕 언제인지 알지도 묻지도 않습니다.

 

모이는 사람중에 저만 생일이 없는 그들만의 축제죠. 그럼 저는 안 가도 되는 거 아닐까요?

 

 

남편은 그래도 며느리니까 무조건 가야 한다는데,

 

 

정말 며느리면 시가 생일에 다 참석 해야하는건가요?

 

 

제 입장은 저를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생일은 서로 챙기고 축하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는 거니까 안 가도 될 것 같다 이고.

 

남편은 부부고, 며느리니까 무조건 가야 한다.

 

 

특히 어른 생신이면 꼭 가야 한다라는 입장입니다.

 

 


며느리면 시부모 생신에 꼭 가야 하나요?

 

 


배운 게 없으니 집안이 저 모양이지 있다고 다 정상 아니거든. 시모야 말년에 천벌 받는다 인과응보란 게 있어 네가 안 받을 니 딸한테 갈 거야 이래서 사람 천성은 어디 안 간다니까 잘못된 걸 모르고 멍청하게 동조하는 그 집구석 전체가 쓰레기 쓰니 가야 하나 요가 아니라 이혼해야겠죠? 가 맞는 질문 같네요.
왜 가야 하죠 남편 놈만 가라고 하세요 며느리 도리란 게 도대체 뭐죠 너무 웃겨서 말이 안 나옴 안 가도 되고 시누이 쪽 생일에는 도대체 왜 부리는지 남보다 못한 게 시누이 가족인데 그냥 남편 놈부터 버리세요.

 

대놓고 무시하는 집구석에 뭐하러 갑니까? 같이 무시하세요. 생각보다 인생길 어요. 당차고 야무지게 나가세요. 친정 없다고 무시하는 게 아니고 원래 못 돼먹은 거예요. 남편에게 먼저 당당해지세요.

 

오늘의 종료 명언

마음에 대해 논할 때, 자기기만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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