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작 명언
당신이 행한 봉사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라. 하나 당신이 받았던 호의들에 대해서는 이야기하라.
마음이 없는 연애. 계속 이어가야할까요?
여자 친구와 연애를 1년 조금 넘게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연애 초창기 때는 연락과 표현 전부 잘해주고 하여서 정말로 나를 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잘해줘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중반이 조금 넘어가며 연락도 조금 줄고 표현도 줄고 하면서 여자 친구는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하길래.
정말로 일이 힘들고 피곤해서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하여 맞춰주었죠..
그렇게 붙어있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최근에 여자 친구가 거리를 두고 피하기만 하는 게 느껴져서 힘들어서 물어보니.
여자 친구는 이직을 하여 체력적으로 힘들고 휴식을 하고 싶은데 신경 써야 하니 힘들다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 또한 이해하여서... 회복되면 신경 써달라는 식으로 하였고 시간이 지나 여자 친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자 친구는 저에게 만나서 지금까지 누군가를 만나서 진솔한 연애 진지한 연애를 하고 싶으나 그런 적이 한 번밖에 있지 않았다.
네가 싫은 건 아니고 호감은 있으나 호감 이상으로 감정이 발전하지 않는다.
만나는 건 좋으나 이보다 더 상처를 안 준다고 말을 못 하겠고 나는 내 일과 체력 같은 거를 신경 쓰고 우선순위가 네가 아닐 거다 너와는 다르게...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저로서는 상처와 충격적인 말이어서.. 그냥 내가 밀어졌으면 하는 건가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감정이 많이 너무 많이 남아서 포기를 못한 상황이고요..
이런 경우에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할지 정말 힘들고 감이 안 잡히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후벼 파는 말 해서 미안한데 그냥 네가 못생긴 거임. 못생겨도 나름 숨겨진 매력이 있지 않을까 해서 사귀어는 봤는데 역시나 별 거 없고 그 외모를 상쇄할 다른 능력도 그저 그런 거지. 여자 친구가 바쁘고 체력적으로 힘들어해서 시기상 문제로 차였다고 생각하면 두고두고 아쉽고 절절하겠지만 그냥 네가 못생기고 능력 없어 차였다고 생각하면 깔끔하게 마음 정리하기 쉬울걸.
시간 날리지 말고 헤어지세요!!!!! 나 싫다는 사람한테 목매지 맙시다 젊음 날려 돈 날려 시간 날려 뭐하러 그렇게 살아요. 스트레스받을 바에 차라리 솔로로 지내면서 취미생활을 하든지 새로운 연애 상대를 찾으세요 인생 짧다면 짧습니다
포기를 못하겠으면 지금보다 더 어영부영 만나면서 계속 멀어지다 본인 마음도 정리가 되면 헤어질 수밖에 없겠네요.. 어찌 됐든 결과는 헤어짐입니다.
오늘의 종료 명언
아마도 사랑할 때 우리가 경험하는 감정은 우리가 정상임을 보여준다. 사랑은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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