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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하자 제가 했고. 연락 오고 매달리는데 안 받고 있습니다.

by 정보 상인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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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작 명언

사랑은 눈먼 것이 아니다. 더 적게 보는 게 아니라 더 많이 본다. 다만 더 많이 보이기 때문에, 더 적게 보려고 하는 것이다.

 

 


 

파혼하자 제가 했고. 연락 오고 매달리는데 안 받고 있습니다.

 


 

 

 

 

파혼하자 제가했고. 

 

 

연락 오고 매달리는데 안 받고 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집 문제부터 시작이었네요. 

 

 

시댁에선 1억 보태준다하셨고 나머지는 대출받으라고 하셨는데 저희 부모님은 저들이 해주실 테니 살면서 갚으라 하시며 선뜻 큰돈이라면 큰돈인 1억 6천만 원을 주셨습니다. 

 

 

명의는 저희 어머니 명의로했구요. 그런데 그게 예랑은 자존심이 상했었다 하네요. 

 

 

결혼식 때 하객 수도 차이가 날 거 같고 경제력도 처가 쪽이 더 좋으니 자격지심이 있었나 봐요. 

 

 

이미 결혼준비가 진행된 터라 상견례 때 직계가족끼리 같이 보자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본인 부모님껜 저희 가족이 먼저 그렇게 얘기했다 전했고 부모님들은 그 얘길 듣고 친가에 연락드려 모시게 됐다 하는데요. 

 

그러고 예약하기전에 갑자기 저희 쪽이 부모와 당사자 외엔 안된다고 했고 어른들과의 약속 깰 수 없다며 진행하자고 하더군요. 물론 시댁은 결제 문젠 알아서 하겠 다했고요. 

 

 

시댁 어른들이 이러셔도 열 받는 판에 제가 같이 살아야 하는.. 

 

 

평생을 같이 할거라 생각했던 남자가 자격지심에 저에게 이해해라.. 

 

 

미안하다 했지만 용서해주고싶지않아서 그만하자 했어요. 

 

 

저희 부모님도 제 의견에 존중해주신다 하셔서 집도 저희 쪽에서 1억 차차 돌려주고 가전 가구 예약한 거 취소 넣어놨고 스드메만 계약금 못 받고 다취 소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많은걸 겪고 나니 세상살이 허무하네요.

 


이제 다시는 연락 안 할 거예요. 전 제가 더 소중한 사람이라 여기까지 하려고요..


왜 이렇게 오해하시고 욕들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지방이라 2억 6천이면 매매 가능해요.

 


은행서 1억 6천 대출할랫는데 감사하게도 어머니가 선뜻 주시며 갚아나가도록 도움을 주신거라서 갚기 전까진 어머니 명의로 한 거지 어머 니드 리거나 뺏은 거 아니에요.

 


당연히 다 갚으면 명의도 우리 명의 주신 거고요.

 


또 하나 저희 앞으로 안 하는 게 좋은 이유는 청약 제한 걸릴까 봐 청약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도움 주시는 거예요.

 


재산세 등등 머리 아프신데도 선뜻 그렇게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인데 댓글들이 너무 부정 정이라 놀랐네요....


오해가 많도록 제가 빠뜨리고 쓴 거 같아 추가 올립니다.

 


글을 많이 못쓰나 봐요....
그리고
돈은 바로 뺄 수가 없어서 그렇고요.

 


정리되는 대로 바로 줄 거예요. 그래서 차차라고 쓴 거예요.

 


에휴...

 

 

 


 

추가글 보니 더 웃기네.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나 봐? 남자 집서 1억 보탰는데 왜 여자 엄마 명의냐고? 6천 더 내서라기엔 말이 안 되는 게 남자 집은 그냥 준거고 여자 집은 갚을 돈인데 이런 논리면 은행 대출로 샀을 때 은행 명의로 계약한 단거잖아. 이 여자는 머리가 나쁜 건지 멍청한 건지 욕을 먹으며 왜 먹는지를 모르네.

 

 여자인 내가 봐도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네요. 차라리 명의는 쓰니하고 신랑하고 공동명의 하고 구입하는 집에 어머니가 근저당 잡으면 될 것 같은데 뜬금없이 친정엄마 명의로 한다니요. 시댁에서 1억 보태주는 것보다 친청에서 1억 6천 빌려주는 게 큰가요? 반반씩도 아니고 쓰니보다 남자 쪽이 지금 상황이 더 억울한 것 같은데요 결혼을 하려면 상대방 입장도 많이 생각하면서 살아야 됩니다

 

 시가에서 1억 해준다는데 왜 1억 6천 대출을 받아. 네가 몇 천이라도 해가면 되잖어. 대출 대신 친정 엄니가 그 돈 해주고 명의는 너네 엄마로 한다? 세금, 청약 때문이라고? 그럼 시부모 명의로 하지 그래. 그건 싫지? 후기라고 쓴 거 보니 너 멀었구나 싶다. 얘! 파혼했으면 차차가 아니라 빨리, 아주 빨리 돈 돌려줘. 남의돈을 왜 차차 갚니. 하루에 이자가 얼만데.

 

오늘의 종료 명언

사랑은 우리가 원해서 피우는 폭발하는 시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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