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작 명언
누군가 양을 갖고 싶어 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증거다.
높이 25m, 지름은 2m에 이르며, 나무껍질은 세로로 얇게 벗겨지고 붉은빛이 도는 갈색을 띤다.
작은 가지는 붉은색을 띤다.
깃처럼 달리는 잎은 길쭉하고 끝이 침 모양으로 뾰족하며, 잎의 중앙 맥 양쪽으로 노란빛이 도는 흰색 줄이 선명하다.
4월에는 수꽃과 암꽃이 다른 그루에서 따로따로 피는데, 둥근 달걀 모양인 수꽃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5-6개의 녹색 포로 싸인 암꽃은 가지 끝에 2-3개씩 달린다.
다음 해 9-10월에 익는 솔방울은 타원형이고 자줏빛이 도는 갈색을 띤다.
비자나무 | Torreya nucifera | 비자 나올려면 토해라(Torreya) 누가 빼라(nucife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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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나선상으로 어긋나기를 한다. 잎의 뒷면에는 2줄의 회백색 기공대(잎이 숨 쉬는 부분으로 보통 잎 뒤에 흰 선으로 나타남)가 있다.
잎의 길이는 37∼40㎜인데 맹아지의 것은 75㎜, 열매자루의 것은 20∼25㎜이다. 잎자루는 없는데, 4∼5년 동안 달려있다.
꽃은 암수딴그루(간혹 암수한그루)로 4월에 핀다. 수꽃은 길이가 5㎜ 내외로서 편구형(偏球形)이다.
10여 개의 포로 싸인 것이 한 꽃자루에 20∼30개가 작은 가지 뒤편의 잎겨드랑이에 난다. 길이가 5㎜인 암꽃은 가지 끝에 2개씩 달리는데, 10여 개의 뾰족한 녹색 포에 싸여 있다.
열매는 육질의 씨껍질로 싸이며 둥글다. 지름은 1.7∼1.8㎝ 정도로 다음 해 8∼9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긴타원형이고 갈색이다. 줄기는 곧다. 작은 가지는 가늘고 녹갈색의 잎자국이 있다.
개비자나무, 비자나무, 주목은 식물학적으로는 과가 다를 만큼 거리가 있지만 모양새는 매우 유사하다.
잎 뒷면에 연초록 숨구멍 줄이 있는 것이 주목이며, 비자나무와 개비자나무는 하얗거나 그냥 초록이다.
잎의 끝 부분을 눌러 보았을 때 가시처럼 찔리는 감촉이 있으면 비자나무, 그렇지 않다면 주목이나 개비자나무이다.
따뜻한 남쪽 지방에 아름드리로 자라면 비자나무이며, 중부지방 숲 속에서 상록의 키 작은 나무로 자라면 개비자나무이다.
개비자나무 | Cephalotaxus koreana | 개 비싸보이는 모자(Cep)쓴 사람이 할로(halo)라고 인사. 그런데 한국인(koreana) |
오늘의 종료 명언
한 방향으로 깊이 사랑하면 다른 모든 방향으로의 사랑도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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